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새벽 4신가?) 셔틀을 타고 공항에 갔다.
인건비가 비싸서 직원이 없어 셀프 체크인을 했다.
짐까지 스스로 붙이는건 처음이었다.
어찌저찌 비행기를 타고 자고 일어나니 커피를 줬다.
밖이 밝아졌다.
노르웨이 헬싱키에서(맞나?) 환승을 하려고 내렸다.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화페 단위를 몰라 쩔쩔맸다.
무민샵에서 기념품을 사고 구경을 했다.
귀여운게 완전 많아.
우리 엄마가 점심때 좀 삐져서 따로 우동을 드셨다.
엄마 미안 ㅎㅎ
드디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영화를 한 두편은 본 것 같다.
스위치도 좀 하구
한국에서 출국할 때 언니가 노트북을 공항에서 잃어버렸는데
무사히 분실물 센터에서 찾았다.
이제 진짜 집에 간다.